[대학가는 길]홍익대/수능 석차 백분위 적용… 학생부는 등급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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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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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는 일반학생 전형에서 서울캠퍼스 1199명, 조치원캠퍼스 686명 등 총 1885명을 선발한다. 홍익대는 ‘가’ ‘나’ ‘다’군 모두에서 신입생을 선발하며 모집군마다 전형 방식이 다르다. 서울캠퍼스 미술대학은 ‘나’군에서만 모집하고, 조치원캠퍼스 조형대학과 게임그래픽디자인전공(미술계)은 ‘가’군에서만 모집한다. 캠퍼스자율전공을 포함해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은 ‘가’군에서는 ‘학생부 20%+수능 80%’, ‘나’군에서는 수능 100%로 뽑는다. 자연계열 ‘나’군은 수리 ‘가’와 과학탐구 등 2과목만 반영한다.

예능계열(예술학과, 미술대학 자율전공 제외)은 ‘실기 55%+수능 25%+학생부 20%’ 기준이다. 예술학과는 ‘수능 75%+학생부 20%+실기 5%’, 미술대학 자율전공은 ‘수능 50%+학생부 30%+서류 10%+심층면접 10%’로 선발한다. 자율전공은 입학사정관 전형이기 때문에 실기 고사 준비는 부족하지만 미술에 적성을 갖춘 학생이 지원하면 좋다.
서종욱 입학관리본부장
서종욱 입학관리본부장

캠퍼스와 모집 계열에 따라 수능 반영 영역과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 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학생부는 전 학년 교과 95%, 출결 5%다. 수능은 석차 백분위를 사용하고 학생부는 등급을 쓴다. 02-320-1056, 1057, ibsi.hongi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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