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트로 파일]‘10cm 강설’ 지하철-버스 확대운행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1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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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부터 서울시에 눈이 10cm 이상 쌓인다는 예보가 나오면 모든 시 공무원이 출근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이럴 때는 지하철 출퇴근 집중 배치 시간대가 1시간 늘어나고 버스의 막차시간도 30분 연장된다. 도심 교통안내판을 활용해 기상정보와 도로 상황 정보도 제공된다. 취약지점 289곳에는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제설작업을 전담하도록 했다.

■ 내일 성북천 바람마당서 직거래 장터

서울 성북구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북천 바람마당에서 친환경농산물 체험장 및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천, 삼척, 철원, 제천, 예산, 나주 등 지방 6개 시군이 참여한다. 도라지 껍질 벗기기, 지게 메기, 갈대 빗자루 만들기, 천연염색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친환경농산물을 시중보다 10∼15% 싸게 판매한다.

■ 2011년 하이서울브랜드기업 모집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홍보나 마케팅에서 어려움을 겪는 우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도 하이서울브랜드기업’을 12월 3일까지 모집한다. 진흥원은 서울시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패션, 바이오와 메디컬, 녹색 등의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수출 전문기업을 선발해 이들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02-2222-3772

■ 경기 초중고 서술형평가 배점 비율 확대

경기도교육청은 2013년까지 초중고교 지필고사의 서술형 평가 배점비율을 최대 40%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의 서술형 평가 배점비율은 현재 20% 수준에서 내년 30%, 2012학년도 35% 등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체육, 음악 등은 교과 특성을 반영해 수행평가를 보완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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