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u TOWN]싱가포르… 미국… 타임교육 els-IE 겨울 해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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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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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교서 Real English 익히고 새학기 수학까지 완벽 예습

지난 여름 싱가포르 아메리칸 스쿨(SAS)과 싱가포르 캐나디언 국제학교(CIS)에서 진행된 타임교육 els-IE의 캠프 현장. 올 겨울에는 싱가포르 공립학교와 미국 사립학교에서 해외 캠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 제공 타임교육
지난 여름 싱가포르 아메리칸 스쿨(SAS)과 싱가포르 캐나디언 국제학교(CIS)에서 진행된 타임교육 els-IE의 캠프 현장. 올 겨울에는 싱가포르 공립학교와 미국 사립학교에서 해외 캠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 제공 타임교육
《 겨울방학을 앞두고 자녀를 어떤 영어캠프에 보내야 할지 고민하는 학부모가 많다. 학부모는 캠프를 통해 자녀의 영어실력이 늘지, 안전관리는 철저한지 까다롭게 평가한다. 이와 함께 고민하는 것이 신학기 대비 선행학습 지도 여부다. 4∼8주간 진행되는 장기캠프에 보내면 다른 학생보다 신학기 학습이 뒤처지진 않을까 걱정되기 때문이다. 국제적인 경험을 쌓으면서 신학기 대비를 할 수 있는 해외 겨울캠프는 없을까. 학부모의 고민을 담아 ㈜타임교육의 유학·캠프 전문 브랜드 els-IE가 명문 사립학교의 정규 수업, 신학기 내신 대비 강의, 현지 문화체험 활동을 포함한 캠프를 마련했다. 8월 타임교육 싱가포르 여름캠프에 참가한 홍승규 군(9·서울 언북초 3년)의 어머니 김지은 씨는 “해외캠프라서 영어실력만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한 학기 수학 예습을 하고 와서 걱정을 덜었다”면서 “무엇보다 공부 집중력과 태도가 몰라보게 달라졌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여름캠프에 참가했던 학생과 학부모의 경험담을 통해 타임교육의 올 겨울방학 해외캠프를 미리 들여다보자.》

■ 싱가포르 국제학교와 미국 명문 사립학교서 진행하는 겨울캠프

올해 타임교육의 여름캠프는 싱가포르 명문 국제학교인 싱가포르 아메리칸 스쿨(SAS)과 싱가포르 캐나디안 국제학교(CIS)에서 진행됐다. 각 학교의 수준 높은 정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과 영어실력을 동시에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풍부한 현지 문화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싱가포르 여름캠프 참가자인 이나은 양(서울 원명초 4년)은 “SAS와 CIS에서 많은 외국인 선생님과 수업하면서 영어 말하기 실력이 늘었고 외국인 친구를 만나는 것이 흥미로웠다”면서 “올 겨울방학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여름캠프를 기획했던 한정아 엘란어학원 원장은 “한국 학부모에게도 명문학교로 알려진 SAS와 CIS의 수준 높은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며 “여름캠프가 좋은 결실을 거두면서 미국과 캐나다의 명문학교에서도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자는 요청이 이어져 겨울에는 미국 명문 사립학교와 함께하는 캠프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타임교육 겨울캠프는 싱가포르의 명문 공립학교와 미국 조지아 주에 있는 사립학교에서 진행된다.

강신흥 els-IE 대표는 “참가자는 예체능 수업까지 전 과목을 현지 학생과 함께 듣게 된다”면서 “내실 있는 공교육을 자랑하는 싱가포르 교육을 경험하고 학부모에게 최고 평점을 받은 미국 조지아주의 사립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 방과후 영어, 수학 프로그램으로 새 학기 완벽 대비

타임교육 해외캠프는 대부분의 학생이 특히 취약한 수학 신학기 선행학습에 관한 고민을 해결했다. 타임교육의 싱가포르 현지 직영학원인 엘란소마 학원에서 방과후 수학수업을 진행한다. 학생의 실력과 수준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뒤 창의력을 높이는 수학수업을 진행한다.

서울 가원초 5학년 박정영 양(11)은 “영어뿐 아니라 수학 실력도 정말 많이 늘었다”면서 “수학을 잘 못했고 재미도 없었는데 캠프에 다녀와선 재밌어졌다”고 말했다.

학부모 김지은 씨는 “여름캠프에 다녀온 아이가 신학기 예습을 마쳤을 뿐 아니라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지도받아 2학기 수학공부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학부모의 고민은 또 있다. 자녀가 현지에 잘 적응할지, 원어민과 의사소통은 과연 잘할 수 있을지, 다른 친구들에 비해 실력이 떨어지진 않을지 걱정이다. 한 원장은 “현지 엘란어학원 원어민 강사가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면서 정규 수업에서 못 따라가는 부분을 꼼꼼히 보충한다”면서 “다양한 팀 프로젝트를 통해 영어 발언 기회를 늘리고 참가자에게 영어 자신감을 심어준다”고 말했다.

방과 후에는 싱가포르 현지 엘란소마 학원에서 영미문학수업도 진행한다. 영어 스피치 대회, 장기 자랑, 프레젠테이션 대회 등 주말마다 실시하는 활동은 영어로 말하고 표현하는 데 자신감을 높인다. 영어 스피치대회 현장 모습은 홈페이지(www.elansoma.com)에 동영상으로 게시돼 한국의 학부모가 손쉽게 자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씨는 “아이가 캠프의 방과후 수업에 참가해 영어로 문학작품 속 인물을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글 쓰는 훈련을 했다”면서 “아이가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수업을 통해 영어읽기 능력이 높아졌고 원서와 친해지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방과후 수업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 겨울캠프에서는 더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생활관리+안전+수업 믿을 수 있다!

타임교육 els-IE 해외캠프는 참가자의 수업과 활동사진을 트위터(twitpic.com/photos
/elansoma)에 올려 한국에 있는 학부모가 자녀의 생활을 매일 확인하도록 한다.
타임교육 els-IE 해외캠프는 참가자의 수업과 활동사진을 트위터(twitpic.com/photos /elansoma)에 올려 한국에 있는 학부모가 자녀의 생활을 매일 확인하도록 한다.
타임교육 캠프는 수업과 생활관리를 타임교육 소속 강사가 직접 책임진다. 위탁 없이 직접 캠프를 기획하고 진행하기 때문에 안전에 더욱 신경 쓴다. 방과후 영어수업은 한국 학생과의 수업 경험이 풍부한 타임교육 엘란어학원 소속 원어민 강사가 진행한다. 한 원장은 “여름캠프에 대한 학생, 학부모, 자체평가를 취합한 결과 외국인 강사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관리강사 한 명이 학생 5명을 전담한다. 관리강사는 학생들의 종합적인 생활관리, 숙식 등을 철저히 관리한다. 참가자의 학습 상황과 생활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해 주 1회 학부모에게 e메일로 보낸다. 학부모는 트위터(twitpic.com/photos/elansoma)로도 자녀의 모습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봉아름 기자 er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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