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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대 여성화장실·목욕탕 촬영한 ‘몰카의 제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0-19 15:21
2010년 10월 19일 15시 21분
입력
2010-10-19 10:43
2010년 10월 19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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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경찰서는 19일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던 여성들의 모습을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A씨(24)를 성폭력특별법(카메라 등 이용촬영)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후 3시 경 서울 성동구 금호동 금호교육문화관 2층 여자화장실에 침입해 용변을 보는 여성들의 모습을 몰래 촬영하는 등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성동구 일대에서 50여 차례에 걸쳐 여성들의 은밀한 모습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화장실 외에도 주택가를 돌며 창문을 통해 샤워하는 여성들의 알몸도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애인과의 성관계 모습도 촬영해 보관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가 몰래 촬영한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통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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