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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테이션/단신]<1>초중고 불법찬조금 34억 적발…23%만 반환
동아일보
입력
2010-10-08 17:00
2010년 10월 8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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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 간 전국의 초·중·고교가 학부모로부터 걷은 불법 찬조금이 34억원 가량 적발됐지만 학부모에 되돌려 준 돈은 모금액의 20%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08년 이후 전국 63개 학교에서 적발된 불법 찬조금 규모는 34억80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해당 학교에서 학부모에게 되돌려준 돈은 7억9000만 원으로, 모금액의 23%에 불과했습니다.
문제가 된 학교들은 찬조금을 자율학습 지도비나 선물 구입비 등으로 이미 써버려 학부모들에게 환급해주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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