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우울증 예방을 위한 블루터치 콘서트’가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우울증이 많은 30대 이상 여성에게 정신건강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우울증 예방 콘서트를 열고 있다. ‘선물’을 주제로 한 올해 공연에서는 ‘노영심과 친구들’이 사랑과 행복, 희망에 대한 이야기와 노래를 들려준다. 관람객에게는 우울증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책자와 기념품, 이벤트를 통한 다양한 상품을 준다.
■ 운정가구타운 이웃돕기 바자회
경기 파주시 교하읍 ‘운정가구타운’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가구 할인 바자회를 11∼17일 연다. 운정가구타운은 이 기간 입점 브랜드 80개 모두가 참여해 각각 내놓은 가구 100점을 시가의 10% 가격에 판다고 7일 밝혔다. 장롱 소파 침대 탁자 등 바자회에 나온 가구들은 할인 전 기준으로 모두 1억 원어치다. 바자회 기간 가구타운을 방문해 가구를 사겠다고 등록하면 17일 추첨해 구매자를 정하게 된다.
■ 강남구 ‘2010 대모산 축제’ 내일 개최
서울 강남구는 9일 오후 일원동 대모산에서 ‘2010 대모산 축제’를 개최한다. ‘사람과 자연, 생명이 모두 어우러지는 세상’을 주제로 열린다. ‘청소년 백일장’과 ‘재롱이 그림 그리기’ 등 행사에 이어 가수 백지영, 5인조 재즈밴드 ‘양능석의 퀸텟’ 등이 공연하는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먹을거리 장터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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