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 자랑스러운 시민상 7명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0월 5일 03시 00분


부산시는 제26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7명을 4일 발표했다. 대상은 김두임 알로이시오 관현악단 대표(71·여)가 받는다. 해양부문 본상과 장려상에는 김수군 ㈜동서종합개발 대표(67)와 김기재 ㈜순흥 대표(54)가 각각 선정됐다. 봉사부문 본상과 장려상은 김기태 다운타운프라자 대표(56)와 이상규 보문통상 대표(55)가 각각 받는다. 희생부문 장려상에는 6월 부산 사상구에서 성폭력 위험에 처한 초등학생을 구하고 범인 검거에 이바지한 김모, 임모 양 등 고교생 2명이 뽑혔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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