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부평아트센터 하반기 공연행사 ‘다채’

동아일보 입력 2010-09-28 03:00수정 2010-09-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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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인재육성 강좌-로비음악회 등 이색 프로그램 선봬 경인전철 백운역 인근의 인천 부평아트센터가 무대 인재육성 강좌, 맞춤형 기획공연, 로비 음악회 등 이색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다음 달 4∼25일 무료로 펼쳐질 ‘극장 경영 및 공연기획’ 무료 강좌는 문화기획자를 체계적으로 길러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3회에 걸쳐 10차례 강의가 이어진다.

서울 연강홀(현 두산아트센터) 관장과 국립극장 공연기획팀장을 지낸 조경환 부평아트센터 관장이 전임 교수로 나서며, 전북 전주 ‘한국문화 소리의 전당’ 이인권 사장이 특강을 한다. 공연기획서 작성법과 같은 실무교육도 곁들인다. 수강생은 30일까지 모집한다.

이어 다음 달 말부터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공연을 무대에 올리는 로비음악회를 연다. 극단 ‘십년후’의 연극, 낭독회, 무용, 음악콘서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극단 십년후는 이와 별도로 다음 달 14∼16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단군신화를 소재로 한 뮤지컬 ‘랑’을 공연한다. 역동적인 음악과 춤을 결합해 사랑과 희망을 노래한 작품이다.

이어 가수 안치환과 시인 정호승 씨가 꾸미는 콘서트 ‘안치환, 정호승을 만나다’와 가족극 ‘이중섭 그림 속 이야기’,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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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에는 세계 주요 도시에서 순회공연 중인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 씨의 ‘브람스 첼로 소나타’를 감상할 수 있다.

소설가 이문열 씨의 단편소설로 소개된 ‘피론의 돼지’는 12월 무대에 올린다. 인간 군상을 태운 배가 바다 한가운데에서 풍랑을 만나는 과정을 댄스 퍼포먼스로 표현한다.

12월 인디음악 콘서트에는 ‘허클베리핀’ ‘데이 브레이크’ ‘10센치’ 등이 출연한다. 팝페라, 뮤지컬 가수가 무대에 서는 송년 가족음악회도 마련한다. 032-500-2000, www.bpart.kr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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