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복지서비스 편하게 받고 사랑도 나누고

동아일보 입력 2010-09-07 03:00수정 2010-09-0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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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분야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받으세요.” 대구 남구는 11일 오후 3시 신천 중동교 남구종합생활체육광장에서 ‘제3회 남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남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남구청소년지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대덕노인종합복지관, 대구YWCA, 기독가정복지관, 아동복지센터, 대구농아인협회, 남구시니어클럽 등 총 117개 기관이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여성·가족, 고용, 주거, 복지행정, 통합 등 8개 분야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다. 주민들은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기 위해 각 기관을 찾아야 하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어 노인, 여성 등의 주민 일자리 사업이 궁금하다면 고용 부스를 찾아 상담을 받으면 된다. 주거 부스에 가면 주택임대차 관련 상담과 주거 복지 관련 서비스 신청 등이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눔을 함께 한다’라는 주제로 기획된 점이 특징.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복지참여, 희망을 보내주세요’라는 모금 운동이 행사장에서 열린다.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미취학아동 600명이 참가하는 행복나눔 복지세상 ‘어린이 그림대회’와 ‘어린이 장터’, ‘청소년 댄스경연’, ‘주민화합을 위한 비빔밥 나누기’, ‘노인유사체험’, ‘한지이용 효주머니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석태옥 주민생활과장은 “3회에 걸친 복지박람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생생체험복지박람회(가칭)를 기획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은 복지 주간(1∼2주) 동안 현장을 체험하고 자기 스스로 지역 복지를 위한 역할을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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