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인천, 내년까지 12개교 신설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8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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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인천 경제자유구역과 택지개발지구에 초중고교가 잇따라 들어선다. 인천시교육청은 2011년까지 이들 지역에 12개 학교를 개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9월에는 경제자유구역인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와 서구 청라지구에 신정초교(42학급)와 청라초교(42학급)가 문을 연다. 이어 내년 3월에는 남동구 소래·논현택지지구에 원동초교(36학급)가 들어선다. 남동구 고잔동 사리울초교(24학급)와 송천초교(24학급)도 학생들을 맞는다. 청라지구에는 초은초교(40학급)가 설립된다. 중학교는 송도국제도시 신정중(36학급)과 남동구 소래·논현택지지구 사리울중(24학급), 청라지구 청라중(30학급) 등 3개교가 내년 3월까지 신설된다. 고교는 남동구 고잔동 송천고(36학급), 청라지구 초은고(30학급)와 청라고(〃)가 문을 연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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