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가수 200명 출연, 울산 여름밤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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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7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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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페스티벌 24∼30일

여름밤을 식혀 줄 ‘2010 울산 서머페스티벌’이 24∼30일 울산 태화강 대공원과 진하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인 이 행사는 포크와 록, 일렉트릭 음악과 클래식, 트로트, 인기 절정의 아이돌 그룹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세대를 뛰어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출연 가수만 200여 명에 이른다. 한국은 물론이고 일본과 중국 등지에서 총인원 50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 첫날과 둘째 날 공연은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펼쳐진다. 이곳은 한반도 해안에서 새해 일출이 가장 빠른 간절곶과 올 2월 개통한 명선교가 있는 관광 명소다.

셋째 날부터 5일 동안은 지난달 개장한 태화강 대공원 특설무대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052-290-1114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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