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전거 가정 방문 수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 달 6일부터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지렁이고무 교체, 림교정, 공기주입 등은 무료로 해 준다. 타이어 펑크, 브레이크 줄 교체 등 간단한 수리는 1000원을 받는다. 또 주요 부품을 교체할 경우 원가만 받아 주민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줄 예정이다.
서구는 이번 사업에 희망근로자 중 자전거 기술자나 수리 경험이 있는 인력 5명을 투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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