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처음 문을 연 묵자학회(회장 김조년)가 ‘동양고전산책’ 두 번째 명품 강의로 ‘노장사상’을 마련했다. 이달 5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민아카데미에서 10강좌를 진행할 예정.
강의 내용은 △제1강 노자는 실존인물인가? △제2강 노장의 왜곡과 변질을 바로읽기 △제3강 무위자연 △제4강 신선술과 양생술 △제5강 페미니즘과 아이러니 △제6강 일곱 개의 구멍 △제7강 동심론 △제8강 무명론 △제9강 노장은 공산주의자인가? △제10강 노장의 도덕론 등이다. 강의를 담당할 묵점 기세춘 선생은 “새로운 문명을 위해 새로운 정신혁명이 필요하다”며 “노장사상은 이를 위한 하나의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강의료 10만 원. 042-489-213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