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태 팬카페’ 운영-미화 중학생 등 4명 불구속 입건

  • 동아일보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7일 이유리 양 살해사건 피의자 김길태 씨를 미화하는 팬카페를 만들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등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대학생 이모 씨(23)와 중학생 김모 군(14)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인터넷 유머사이트에 이 양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을 올린 고교생 이모 군(15)과 소모 씨(22) 등 게시자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부산=강은지 기자 kej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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