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박물관 토요일 개장시간 늘린다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2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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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2시간 연장
뮤지컬-마당극 등 공연도


국립전주박물관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 시간을 오후 7시까지에서 9시까지로 2시간 늘리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중 매월 첫째와 넷째, 다섯째 주 토요일 오후 7시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영화감상과 뮤지컬, 인형극, 마당극, 아카펠라, 퓨전타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16회 열린다.

둘째와 셋째 주 토요일 오후 6시에는 큐레이터로부터 문화재와 역사를 배우는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마련된다. 봄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해 27일(오후 5시)과 28일(오후 5시 반)에 국악뮤지컬 ‘얼씨구나! 용궁 가자’와 퓨전마술 ‘찰리 아저씨의 마술공장’, 애니메이션 ‘팅커벨’ 등을 무료로 공연한다. 063-223-5651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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