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재미있는 수학, 깊이 있는 수학

학생들이 수학을 처음 만나는 건 언제일까? 수학이라는 과목을 배우는 초등학교 때부터라고 생각한다면 오해다. 손가락을 펼쳐 보이며 자신의 나이를 표현하거나 동화책에 그려진 강아지가 몇 마리인지 세어보면서 아이들은 이미 수학을 접한다. 수학은 생활과 매우 밀접한 학문이다. 많은 교육자가 수학을 학생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문제해결을 위해 어떤 사고과정을 거치는지 연구해왔다. 1990년대에는 문제해결력을 강조하는 수학교육방식이 등장했고 1990년대 후반부터 사고력과 창의성을 기르기 위한 수학교육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아직도 수학을 재미없는 과목, 쓸모없는 학문이라고 생각하는 학생이 적지 않다.

수학에 대한 흥미, 자신감, 즐거움을 느끼면서 수학 실력을 키우는 방법은 무엇일까? 간단하다. 학생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주고 한 가지 정답이 아닌 다양한 해결방법을 찾도록 두는 것이다. ‘짧은 시간 안에 정답 찾기’만 요구해서는 수학 사고력을 키우기 어렵다는 점을 기억하면서 다음 문제를 풀어보자.

▒ 문제1
일정한 법칙을 갖고 나열되는 수를 ‘수열’이라고 합니다. 그림과 같이 사다리타기 게임을 하면서 지나가는 길에 놓인 숫자가 갖는 규칙을 찾아봅시다(와이즈만 ‘CT수학’ 4학년 교재).

▒ 문제2
1이 쓰인 숫자카드 1장, 2가 쓰인 숫자카드 2장, 3이 쓰인 숫자카드 3장…중략… 98이 쓰인 숫자카드 98장, 99가 쓰인 숫자카드 99장이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규칙에 따라 모든 카드를 버리는데 필요한 최소 횟수를 구해봅시다(와이즈만 ‘CT수학’ 5학년 교재).

『<규칙>
① 같은 수가 적힌 카드는 1회에 모두 버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99가 쓰인 숫자카드 99장은 1회에 모두 버릴 수 있습니다.
② 숫자가 다르더라도 버리는 카드의 매수가 같으면 1회에 함께 버릴 수 있습니 다. 예를 들어 1에서 99까지 각각 1매씩 1회에 버릴 수 있습니다.』

▒ 수학 포인트
처음부터 바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기는 어렵다. 이럴 때는 작은 경우부터 생각해 규칙을 찾는 것이 좋다. 1, 2, 3이 쓰인 숫자카드가 각각 1장, 2장, 3장이 있는 경우와 1, 2, 3, 4, 5, 6, 7이 쓰인 숫자카드가 각각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이 있는 경우에서 규칙을 찾아보자.

이번 호 문제의 풀이와 정답은 와이즈만 홈페이지(www.askwhy.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이해해 학생 스스로 문제의 답을 찾는 방식으로 학생을 지도합니다. 수학교구를 활용한 재미있는 수업,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수업, 발표와 토론식 수학수업, 수학 일기 쓰기 등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는 사고력수학 전문교육업체입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의 시스템은 영재교육원 합격실적으로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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