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제2회 동명대상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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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월 6일 0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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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강석진 동명목재 회장의 뜻을 기려 지역발전에 기여한 부산 출신 인사에게 수여하는 ‘동명 대상’ 제2회 수상자로 이장호 부산은행장(산업 부문), 장혁표 전 부산대 총장(교육·연구 부문), 전진 ‘향토기업사랑 부산시민연합’ 공동대표(일반 부문)가 5일 선정됐다.

이 행장은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당기순이익 사회 환원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장 전 총장은 사단법인 청소년교육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청소년 인성함양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전 공동대표는 지역 제품과 재래시장 이용 운동을 주도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문별 상금은 1000만 원. 시상식은 15일 오전 11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에서 열린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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