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대학들이 이번 주부터 일반, 학사편입 등 2010학년도 편입생 모집에 나선다. 일반편입은 전문대 졸업자와 4년제 대학 2년 이상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다. 학사편입은 국내외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에게 자격을 준다.
부산대는 학사편입생 229명을 선발하며 공인 영어시험, 이전 대학 성적, 면접 등을 전형요소로 삼았다. 부경대는 일반편입 362명, 학사편입 173명, 농어촌 9명, 전문계고 출신 20명을 선발한다. 필기고사 대신 토익, 토플, 텝스 등 공인 영어성적과 이전 대학 성적, 면접 등을 반영한다. 동아대도 일반 329명, 학사 231명, 농어촌 9명, 전문계고 23명, 연계교육 139명 등 731명을 뽑는다. 이들 대학 원서접수 기간은 11일부터 사흘간.
이들 대학 외에 경성대 475명, 고신대 160명, 동명대 419명, 동서대 554명, 동의대 917명, 부산가톨릭대 503명, 부산외국어대 258명, 신라대 519명, 영산대 258명, 인제대 709명, 한국해양대가 194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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