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 안심 먹을거리’ 업소, 실사 거쳐 132곳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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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2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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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서울 안심 먹을거리’ 업체 132곳을 선정해 15일 발표했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이낙근찹쌀떡 베이커리와 서초구 서초동 프랑세즈 과자점 등 6개 제과점이 트랜스지방 안심제과점으로 선정됐다. 또 안심 참기름, 안심 식육판매점, 원산지 표시 우수 음식점, 자랑스러운 한국 음식점 등 모두 5개 분야의 우수 업소가 뽑혔다.

‘서울 안심 먹을거리’는 서울시가 올해부터 식품 생산과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전문가가 평가해 부여하는 식품 안전 통합 인증제 선정 업체의 브랜드 이름이다. 서울시는 해당 업소에 서울의 상징인 해치가 그려진 인증 표지판(사진)을 부착했다.

서울시는 전문가와 소비자들의 현장 실사를 거쳐 해당 업소를 선정했다. 내년에는 안심마트, 안심자판기 등의 분야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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