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범어사거리 상습정체 해소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2월 4일 03시 00분


코멘트

지하보도공사 3년만에 끝나

대구 도심 교통체증의 주요 원인이던 수성구 범어사거리의 지하보도 건설공사가 3년여 만에 끝나 7일부터 차로 통제가 완전히 풀릴 것으로 보인다. 3일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6일까지 범어사거리 지하도로 건설공사 구간 도로의 아스팔트 포장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해당 도로의 포장공사를 마무리한 뒤 7일 오전부터 차로 통제를 풀어 종전처럼 차량 통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도시철도건설본부 관계자는 “도로 위에 있던 복공판을 제거한 데 이어 울퉁불퉁한 도로 표면도 정리했으며 현재 포장 덧씌우기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