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영화 속 아리아’…인천&아츠 첫무대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0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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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인천문예회관

인천지역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인천 & 아츠’ 프로그램의 첫 무대인 ‘영화 속 아리아’가 31일 오후 7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인천 & 아츠’ 프로그램은 지휘자 정명훈 씨가 주도하고 있다. ‘영화 속 아리아’는 이탈리아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의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편집 영상을 바탕으로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 등의 음악을 들려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유럽과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임미희 오페라단’ 소속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영화 ‘카루소’ 중 ‘그대가 나에게 왔기에’, 오페라 ‘제비’ 중 ‘도레타의 꿈’ 등 20곡 가까이 들려준다. 방송 리포터인 윤정인 씨의 영상 및 음악해설도 곁들여진다.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학생석) 1만 원. 032-420-2027∼8, www.incheonarts.com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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