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9-12 02:552009년 9월 12일 0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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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수능 응시자가 지난해 보다 8만8839명이 늘어난 67만7829명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평가원은 “수시 1학기 모집이 올해부터 없어진 데다 인구의 자연 증가도 반영돼 응시자가 늘었다”고 말했다. 응시자 중 재학생은 지난해보다 8만3960명 증가한 53만2432명이었고 재수생은 3069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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