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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9월 4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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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옛 장항제련소 반경 4km 이내 지역인 장항읍 송림리 장암리 화천리 주민 572명을 대상으로 중금속 농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검사 결과 제련소 인근 주민의 24.3%인 139명이 혈액이나 소변의 카드뮴 농도가 WHO 기준인 L당 5μg(혈중농도), g당 5μg(소변중농도)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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