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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9월 3일 0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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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 전 긴소매 옷과 반소매 옷 중 뭘 입을까 잠시 고민. 얇은 긴소매 옷을 골랐지만 요즘은 옷 입기가 참 뭐한 시기. 통상 낮 최고기온이 25도 이하면 긴소매를 입는다. 낮에는 반소매를, 밤에는 옷을 덧입는 게 현명하지만 ‘귀차니스트’에겐 번거롭다. 그냥 군인들처럼 걷어 입자. 여자들이 소매 걷고 일하는 남자 모습이 섹시하다고 하지 않던가. “여보, 나 지금 팔 걷었어.”
민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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