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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8월 31일 0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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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백제문화제를 해외에 알리고 재외동포들이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도록 하기 위해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한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최근 권영건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을 ‘제55회 백제문화제’ 및 ‘2010대백제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석좌교수와 안동대 총장 등을 지낸 권 이사장은 앞으로 재외동포들에게 백제문화제와 대백제전을 홍보하게 된다. 권 이사장은 “언제나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재외동포들에게 가장 한국적인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와 대백제전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55회 백제문화제는 10월 9일부터 열흘간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2010대백제전은 내년 9월 15일부터 32일 동안 공주 고마나루와 공산성, 부여 백제역사재현단지, 낙화암 일원에서 열린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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