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잘못 가꾸어졌거나, 훼손됐거나, 잘 꾸며진 산지 등이다. 응모 방법은 600만 화소 이상 고화질 해상도의 JPG 파일로 1인이 두 장까지 가능하다.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해 공모전 인터넷 홈페이지(event.kfcm.or.kr)에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상 1점에는 200만 원의 상금과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여하는 등 34점을 대상으로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최병암 산림청 산지관리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사진으로 보는 산지의 난개발 모습과 훼손된 산지가 자연친화적으로 복원돼 산지의 본래 형상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기록으로 남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