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시 지원 애니 ‘먼지아이’칸 영화제서 공식초청

  • 입력 2009년 4월 29일 02시 59분


서울시의 제작 지원을 받은 단편 애니메이션 작품이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을 받았다. 서울시는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지원공모’를 통해 2000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받은 10분짜리 애니메이션 ‘먼지아이’(감독 정유미·사진)가 5월 13일부터 열리는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먼지아이’는 먼지의 움직임을 통해 시련의 극복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 이 같은 주제를 애니메이션 특유의 실험적 표현 방법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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