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강화 사랑의 집’ 완공

  • 입력 2009년 4월 28일 06시 47분


독거노인 38명 무료 입주

인천지역의 혼자 사는 노인이 무료로 생활할 수 있는 공동주택이 강화도에 처음 들어섰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최근 강화읍 용정리 32410m²의 터에 25억 원을 들여 ‘강화 사랑의 집’을 완공했다. 지상 2층, 지상 4층 2개동 규모(연면적 2962m²)로 지은 이 공동주택에는 보호자 없이 혼자 사는 노인 38명이 무료로 입주했다. 사랑의 집은 건단련이 소속 건설업체로부터 성금을 모금해 해당 지자체에서 제공받은 땅에 혼자 사는 노인을 위한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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