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션/단신]대검, “강금원 직접 조사”

  • 입력 2009년 4월 15일 17시 21분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정관계 로비의혹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을 서울로 불러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검 중수부는 대전지검이 횡령 혐의로 구속한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을 서울로 이감해 16, 17일 이틀 동안 조사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습니다.

강 회장이 2007년 8월 박연차 회장과 정상문 전 대통령 총무비서관과 함께 노무현 전 대통령의 퇴임 후를 논의했다는 이른바 '3자회동'과 주식회사 봉하에 투자한 70억 원의 출처 등이 집중 조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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