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션/단신] 檢, 강금원회장에 사전구속영장청구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인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에게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대전지검 특수부는 7일 강 회장에 대해 횡령과 조세포탈, 배임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구속 여부는 8일 오후 3시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됩니다.

이에 앞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수 억 원을 받은 혐의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인 정상문 전 대통령 총무비서관을 체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