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시, 저소득층 신생아 대상 무료 난청검사

  • 입력 2009년 3월 24일 06시 33분


대구시는 빈곤층 신생아를 대상으로 무료 난청검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검사 대상자는 최저생계비의 120%인 월 159만 원(4인 기준) 이하의 소득 가구에서 태어난 신생아(생후 1개월 이내)다.

해당 가정의 신생아 보호자는 8개 구군 보건소에서 무료검사 쿠폰과 모자보건수첩을 받아 1개월 이내에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1차 검사 뒤 재검 의견이 나오면 경북대병원 등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난청 진단이 나오면 장애예방을 위한 사후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