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법 판사 “신영철 대법관 퇴진을”

  • 입력 2009년 3월 9일 02시 57분


서울남부지법 김형연 판사(33·사법시험 39회)는 8일 법원 내부통신망에 신영철 대법관의 퇴진을 요구하는 글을 띄웠다.

김 판사는 ‘신영철 대법관님의 용퇴를 호소하며’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위헌법률 심판 제청이 있으면 해당 사건의 진행을 사실상 중지하고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기다려 사건을 처리해 온 것이 법원의 실무 관행”이라며 신 대법관의 신속한 재판 진행 요구를 비판했다.

또“최근 일련의 사태는 비대하고 강력해진 사법행정 권력이 자제력을 잃은 채 판사를 순화와 통제의 대상으로 본 풍토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종식 기자 bell@donga.com


▲동아닷컴 정주희 기자

▶ 동아닷컴 주요기사

- T-50 ‘UAE의 눈물’ 잊고 싱가포르서 비상하라 

- ‘이상득과 회동’ 기사 명예훼손 고소…뿔난 박근혜

- “경찰이다” 20여명이 둘러싼뒤 폭행-지갑 강탈

- ‘맹모강남지교’ 2억이면 가능하다

- 불황에 치여…‘쉬는 여성’ 늘어난다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