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그동안 두꺼비 서식지 보호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온 사단법인 ‘두꺼비 친구들’에 운영을 위탁해 전국적인 환경교육 센터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생태문화관은 △원흥이 마을 발견하기 △두꺼비 가족과 대화하기 △두꺼비 친구 이해하기 △두꺼비 지키기 등 4개 테마 전시실로 꾸며져 있다.
각 전시실에는 두꺼비를 비롯한 양서류의 생태를 공부할 수 있는 모형,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양서류, 원흥이 방죽과 인근 구룡산의 동식물에 대한 자료 등이 다양하게 전시돼 있다.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 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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