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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1월 29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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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차이나타운㈜은 이런 내용이 담긴 2단계 사업계획서를 6월까지 제출한 뒤 올해 안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차이나타운 1단계 사업은 내년 6월 개장을 목표로 현재 25%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1단계 사업용지 1만3800m²에는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이 들어서 중국 베이징(北京)의 유명 오리구이, 샤부샤부 음식점 등이 입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이나타운 2단계 사업은 2016년까지 1조3000억 원을 들여 5만5200m² 터에 팰리스존, 가든존, 게이트존 등 3개 부분으로 나눠 개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73층 건물은 1만9900m²인 팰리스존에 들어선다. 이곳에는 300실 규모의 5성급 호텔과 오피스텔, 상업시설, 비즈니스호텔(300실),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