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선진화운동’ 창립준비위원회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선진화운동의 초대 상임대표는 김진성(전 구정고 교장) 서울시의원이 맡고, 오인탁 연세대 교수, 황수연 전 환일고 교장, 송인정 전국학교운영위원총연합회 회장 등 10명이 공동대표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선진화운동은 사전 배포한 창립선언문에서 △사학법 폐지 △교육평준화 정책 극복 △교육자치제 확립 △건전한 교육노조의 활성화 △학교교육의 자율성 실현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