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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3일 0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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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학대 건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가해자는 아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 말까지 도내 노인보호기관에 신고된 노인 학대 건수는 모두 10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92건에 비해 다소 늘었다.
가해자(중복 응답)는 아들이 68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며느리 17건, 딸 10건, 배우자 4건 등이었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