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한남대교 남단 ∼ 양재 IC 오늘부터 ‘전용차로’단속

  • 입력 2008년 10월 1일 02시 57분


서울시는 10월 1일부터 평일 중앙버스전용차로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양재 나들목 구간의 전용차로제 위반 차량을 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앙버스전용차로는 버스와 9인승 이상 승용·승합자동차에 6인 이상 탄 차만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하행 3대, 상향 2대 총 5대의 폐쇄회로(CC)TV를 이용해 평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위반차량을 단속할 방침이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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