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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8월 8일 0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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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최근 남봉익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유엔에 보내 반 총장을 예방하고 직지 영인본과 직지 금속활자판, 직지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인증서 등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직지 영인본 등은 직지에 대한 영문 및 한글 설명문과 함께 반 총장의 임기가 끝날 때까지 총장 공관의 접견실에 상설 전시된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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