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하철역-공원 등서 공연 대구 달서구 8월 말까지

  • 입력 2008년 7월 25일 07시 19분


대구 달서구는 25일부터 8월 말까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마당’을 연다.

지하철역과 공원 등에서 총 4차례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지역 연주단체 등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25일 대구지하철 1호선 성당못역에서 열리는 첫 공연에서는 통기타, 색소폰, 가야금 연주 등이 펼쳐진다.

또 8월 8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공연에서는 마술, 퓨전국악 연주, 타악기 연주, 사자탈춤 시연 등이 열린다.

이어 22일 호림공원에서는 성서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7080 콘서트’와 가요대회 등이, 29일 두류사거리 지하상가 광장에서는 클라리넷과 가야금 등 동서양 악기 비교 연주회가 선보인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