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토마토 수입된적 없어, 살모넬라균 식중독 안전”

  • 입력 2008년 6월 12일 03시 04분


최근 미국에서 생토마토를 먹은 사람들 사이에서 살모넬라균 식중독이 집단 발생한 것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청 관계자는 올해 미국산 토마토가 수입된 것이 없다고 11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올해 미국산 토마토 수입은 한 건도 없었고 지난해 중국산 방울토마토 수입 신고가 3건 있었다.

식약청 관계자는 “아직까지 미국산 토마토가 수입된 적이 없어 오염된 수입 토마토로 인한 식중독은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김현지 기자 n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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