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티타늄 나노 열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우선 북구 첨단산단 광주테크노파크 사업화동에서 시험생산을 한 뒤 평동산단 금형집적화단지에 티타늄 열처리서비스센터와 제조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 회사 고종호(63) 회장은 11일 광주시와 투자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 회사가 특허기술로 갖고 있는 TNHT 기술은 세계 최정상급 선진기술로 금속의 내마모성 및 내열성이 기존에 비해 2, 3배 수명이 긴 금형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