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시 올해 공무원 205명 채용

  • 입력 2008년 2월 28일 06시 43분


부산시는 올해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23개 직렬에서 총 205명의 공무원을 뽑을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직급별로는 행정 7급 7명, 행정 9급 65명, 약무 7급 3명, 연구 4명, 사회복지 9급 19명, 간호 8급 14명, 기타 9급 56명, 기능 37명 등이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72명, 세무직 10명, 사회복지직 19명, 학예연구직 1명, 기록연구·수의연구·보건연구직 각 1명, 기타 직렬 100명 등이다.

5월 24일 실시되는 시험을 통해서는 행정직, 세무직, 사서직 및 연구직 등 111명을, 9월 27일에는 전기 기계 운전 조무 등 기능직 4개 직렬 37명을 비롯해 약무직, 기계직, 녹지직, 보건직 94명을 선발한다. 접수는 3월 24∼28일, 7월 21∼25일이며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기능직의 경우 국가유공자 취업 보호를 위해 일부 인원은 보훈청의 추천을 받은 응시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장애인의 취업을 돕기 위해 8개 직렬에서는 14명의 장애인을 별도로 선발한다.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의 시험정보 코너를 참조하거나 총무과 고시담당(051-888-2721∼5)에게 문의하면 된다.

조용휘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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