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11-20 03:002007년 11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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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겨울에 익숙했던 탓일까. 기습 한파로 놀란 자라처럼 웅크려든 목에 목도리를 둘둘 휘감으니 거울 속 내 모습에 웃음이 난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서울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이어 중부지방에 첫눈이 쏟아졌다. 역시 겨울은 추워야 제 맛. 어린아이처럼 신나게 흰눈을 즐기려면 어서 추위와 ‘방한복 차림새’에 적응해야겠다.
김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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