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지하철 내 성범죄 예방 등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모든 노선에 여성전용칸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지하철의 제일 앞 칸과 맨 뒤 칸 등 2칸을 여성 전용칸으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여성 전용칸에는 각종 여성용품도 비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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