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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0월 29일 03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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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는 16개 시도의 2008학년도 초등학교 교사 모집 인원을 조사한 결과 2007학년도(4433명)보다 29.2% 늘어난 5727명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인원이 늘어난 이유는 공무원 연금법 개정을 앞두고 올해 교사들이 대거 명예퇴직을 한 데다 내년부터 교원 배치 기준이 학급 수에서 교원 1인당 학생 수로 바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8일 실시되는 2008학년도 초등교원 임용시험 경쟁률은 2007학년도의 1.91 대 1보다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희균 기자 fo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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