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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9월 19일 0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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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18일 “초중고교 학생들이 하고 있는 ‘삶쓰기 100자 운동’ 등이 빨리 정착되기 위해서는 학부모들의 참여가 필요해 다음 달부터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17일 대구지역 400여 개 초중고교의 학부모 대표와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글쓰기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연수회’를 열었다.
이는 학생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삶쓰기 100자 운동’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것이다.
대구시교육청 교육정책과 한원경 장학사는 “학생들이 어떤 글을 쓰는지, 글쓰기를 하면서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학부모와 학교장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가정과 학교에서 글쓰기 분위기가 살아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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