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7년 9월 19일 07시 24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충북도는 다자녀 우대 카드인 ‘아이 사랑 보너스카드’ 발급기관인 농협충북지역본부와 이 카드 가맹점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협약을 맺고 20일부터 이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2000년 이후 둘째 이상을 출산한 도내 3만7900여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이 제도는 도내 1130개 가맹업소를 이용할 경우 3∼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음식점 357곳, 사설학원 138곳, 유아용품점 26곳, 이미용업소 114곳, 기타 395곳 등이 가맹점으로 가입했다.
또 우대카드를 발급받은 3자녀 이상 가정은 농협에서 주택담보대출 금리 0.3%와 정기 예적금 0.1∼0.2%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고 농협 하나로클럽 이용 때도 2%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