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07-10 17:522007년 7월 10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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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미혼 여성인 피해자들로 하여금 성적 모멸감을 느끼게 한것일 뿐 아니라 피해자들의 사생활의 평온을 심각하게 침해한 사실이 인정되고 재범가능성도 있으므로 실형을 선고해 피고인의 형사책임을 엄하게 추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씨는 지난해 9월 직업학교 등에서 만난 미혼 여성 3명에게 모두 35차례에 걸쳐 성적인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기소됐다.
디지털뉴스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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