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청원 매립장갈등 해결될듯

  • 입력 2007년 7월 6일 0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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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권 광역쓰레기매립장(청원군 강내면 학천리 소재)의 확장을 놓고 벌어졌던 청주시와 청원군의 갈등(본보 4일자 A16면 참조)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청원군이 학천리 매립장 사용기간 연장을 전제로 내세운 여러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수용할 것”이라며 “되도록 빨리 이런 뜻을 청원군에 공식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 시장이 이 같은 요구를 수용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2009년 말까지였던 이 매립장의 사용기간은 2015년까지 6년 연장된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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