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해안 17개 해수욕장, 수질 청정-양호 판정

  • 입력 2007년 7월 3일 0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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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동해안 17개 해수욕장의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청정하고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대상은 고성의 화진포 송지호 봉수대, 속초의 속초, 양양의 설악 낙산 하조대, 강릉의 주문진 경포 옥계 연곡 정동진, 동해의 망상 추암, 삼척의 삼척 맹방 용화해수욕장 등.

이들 해수욕장은 해양수산부의 해수욕장 수질 판정기준 5개 항목 합산점수(4∼8점이면 적합)가 4점 15곳, 5점이 2곳으로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원도 100곳의 해수욕장은 6일부터 개장해 46일 동안 운영된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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